Humana가 다문화적 그룹의 사람들을 돕는 4가지 방법

질병통제 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흑인 미국인은 특히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 당뇨병 및 뇌졸중 발병률이 백인 미국인보다 높습니다.³ 지역 단위에서 이러한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Humana는 2019년 캔자스 시티 흑인보건 의료연합(Black Health Care Coalition of Kansas City, BHCCKC) 과 팀을 이루었습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이발소와 미용실은 단순히 흑인 커뮤니티의 작은 업소들이라기 보다 그 이상입니다. 이 업소들은 비유적으로 말하면 동네 골목이나 타운 광장 격입니다.”⁴ Humana와 BHCCKC는 흑인 커뮤니티의 모임 공간으로서의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발소와 살롱을 활용했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이발소 및 미용실에 사람들이 들리게 되면서 이발소와 미용실 내부에 헬스케어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⁵ 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은 익숙하고 커뮤니티와 밀접한 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운동 및 건강관련 리소스(resource)를 위한 웰니스 클래스를 비롯하여 파킨슨병, 당뇨병, 고혈압을 비롯해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social determinants of health)을 평가하기 위해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⁵ 이 프로그램은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가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당 커뮤니티 내에서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도록 해줍니다. 이 일은 약간의 창의성만 있으면 충분하며, 그외 필요한 것이라면 미용가위를 여러 개 갖추는 정도입니다.

2017년에, Humana Foundation 은 Te Ayudo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격차를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플로리다주의 히스패닉 유니티(HUF) 기구에 $100,000를 기부했습니다. Te Ayudo를 번역하면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⁶ Te Ayudo 프로그램을 통해, HUF 직원들은 특히 히스패닉 인구 중 저소득, 무보험 및 불충분 보험 가입자 및 이들의 가족들이 복잡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잘 헤쳐나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2016년에 시작된 이래, 이 프로그램은 가령 베네수엘라의 미혼모인 Mayeris Bermúdez와 같은 처지의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가입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⁷ 더 많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Humana가 이루고자 하는 일입니다.

2018년에 Humana는 휴스턴 대학교와 향후 10년 동안 1,500만 달러의 기부를 통해 Humana Integrated Health System Sciences Institute(Humana Institute)를 설립한다는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⁸ 이 새로운 단과대는 미래의 의료 지도자들을 훈련하여, 인구를 위한 건강 증진, 건강 결과 개선, 가치에 기반한 치료의 사용 확대 등에 중점을 둡니다. Humana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Dr. Roy Beverridge는 “…우리는 의료 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소외된 지역사회의 사람들을 돌보는…이 비전에 뜻을 함께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⁸

활동하고 있는 의사의 대다수가 백인(56.2%)과 남성(64.1%)9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다양한 인력의 필요성은 의료 형평성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휴스턴 대학교는 히스패닉계 및 아시아계 미국인의 교육을 돕는 기관으로 연방 정부로부터 지정되었습니다.⁸ 예를 들어 Humana Institute 내의 의과 대학은 흑인 및 히스패닉계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유치하여 졸업시키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¹⁰ Humana는 의료 시스템이 모든 사람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시작은 기술과 공감 능력을 갖춘 다양한 인재 풀을 구축하여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Breonna Taylor의 사망과 그 후속 시위 이후, Humana는 Lousiville시의 지역사회 건강을 지원하고 더 나은 건강 형평성을 이루며, 당 회사의 본거지인 이곳을 모두에게 더 포용적이고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1억15,00만 달러 의 기부와 함께 직원 자원 봉사로 160,000시간을 약속했습니다.¹¹ Hummana사의 Bruce Broussard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이 나라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에 있으며,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맞으려면 오늘 우리가 하는 행동과 헌신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로를 돌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정체성이며, 우리는 인종차별이나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우리 가치 중 핵심은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그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Breonna Taylor를 잃은 큰 슬픔, 시위 및 뒤이은 비극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당사의 본거지인 Louisville에서, 우리 회사의 미션은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커뮤니티는 COVID-19의 영향으로 이미 고통받고 있는 곳입니다. 육체적 및 정서적인 재건을 위해 해야 할 많은 일들과 치유 작업이 있습니다.”¹¹